heaven

ART/junk 2008/06/06 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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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왕이 무도회를 열었어.

나라안의 미녀들이 다 모였는데 보초를 서던 한 병사가 지나가는 공주를 봤지.

공주는 가장 아름다웠어. 병사는 사랑에 빠졌지만 병사는 공주를 어찌할 수가 없었지.

어느날 기어이 병사는 공주에게 말을 걸었어. 공주없인 살 수 없다고..

공주는 그의 깊은 생각에 놀랐고 병사에게 말했어.

100일 밤낮을 발코니 밑에서 기다려 준다면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병사는 발코니 밑으로 내려갔어.

하루. 이틀. 열흘... 공주는 매일 밤 내려다 보았고, 병사는 기다렸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기다렸고

새가 머리위에 둥지를 틀고 벌이 쏘아도 꼼짝하지 않았어.

그리고 90일이 지났지. 병사는 하얗게 눈이 덮여갔고.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지.

그러나 눈물을 닦을 힘도 없었고 눈으로 볼 기력도 없었어. 공주는 지켜봤단다.

99일이 되는 날 병사는 일어났어. 그리고 가 버렸단다."

"마지막 날에요?"

"그래. 마지막 날에.. 후에 이유를 알게 되면 내게도 이야기해주렴."

..

..

..


..
 

이제야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사는 공주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두려워 한거예요.

단 하루를 남기고 공주의 창을 떠난 이유는...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 실망감이 얼마나 무서운 아픔으로 다가올지...

병사는 두려워했던 겁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 中>





누군갈 기다린다는거 그거 얼마나 힘들다구..

기다리다 다리가 땅에 뿌리 박혀 버릴지도 몰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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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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