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ART/junk 2008/05/29 20:56 |

어젠 동호회 모임이 있었어.

그날은 꼭 가리...라고 벼르던차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사무실에 볼일이 생긴기라~

우띠우띠 부리나케 가서 일 보구 칭구넘 지하철 막힌다고(?) 집까지 데려다 달래서

집에 태워다주구 부랴부랴 모임장소로 갔지.

음미~ 근디 몸이 으실으실 춥대. 감기라도 걸린기야? ~~

이런 낭패가 있능가~ ㅜㅜ 약 묵구 비실대면서 지하철에 몸을 실었어.

뜨듯~~한기 잠이 솔솔 오데~ 결국 내려야할곳에서 3정거장이나 지나서야 잠을 깼어.


약묵고 오기전에 또 잠시 부름을 받고 이슬이 몇방울 섭취후

 

자구났더니 얼라~ 세상이 빙글빙글~~

그래도 열혈 대한 남아 aim. 절대 질수 엄따!

꿋꿋하게 알콜 과다복용 시작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두어시간 흘렀을까.

삭신이 쑤시고 팔다리 마비가 오는것이 ''올것이 오는구나''

느낌 팍 오더라구.

''아녀 강한모습만이 살 길이여~ 그래. 전신의 세포를

마취 시켜버리자..''  ....... -_-

예상은 적중! 들 아프더라구~~

 

2차 노래방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자~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갑시다~~~~~

시간도 늦었응게 택쉬 탑시다아~~ 어디~~지갑이... 얼라? 돈이 한개도 엄네?~~냐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쓰~ x대따~~~ ㅜㅜ

 

1) 집에가는 사람 빈대붙어서 자다가 낼아침에 집에 갈까.

2) 3차 술또 묵자고 졸라서 해뜨면 전철타고 갈까.

3) 전철역 3분자동칼라에서 잠시 묵고 갈까.

4) 집까지 걸어갈까.

5) 뻗은척 픽~쓰러져서 누군가에게 책임전가를 할까.

 

으아~ 별생각 다들더니..결국 동호회원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집까지 무사히 갔지 ^^v

무신 방법 썼나고? 같은 방향 낑겨 가기 -_-;;;;;

아아악~~ 이 무신 추태잉가~~ 난중에 밥이라도 보답을 해야지 머..

 

다음날 아침...마취가 풀리자 바로 감기 몸살 공습경보 발령.

하루 종일 누워있다 잠시 정신 차리고 글쓴겨~~ 잘해찌? ^^

낼 일욜엔 다 나아서 또 뛰어댕길수 있길~~ 아싸~ 솟아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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