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동호회 모임이 있었어.
그날은 꼭 가리...라고 벼르던차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사무실에 볼일이 생긴기라~
우띠우띠 부리나케 가서 일 보구 칭구넘 지하철 막힌다고(?) 집까지 데려다 달래서
집에 태워다주구 부랴부랴 모임장소로 갔지.
음미~ 근디 몸이 으실으실 춥대. 감기라도 걸린기야? ~~
이런 낭패가 있능가~ ㅜㅜ 약 묵구 비실대면서 지하철에 몸을 실었어.
뜨듯~~한기 잠이 솔솔 오데~ 결국 내려야할곳에서 3정거장이나 지나서야 잠을 깼어.
약묵고 오기전에 또 잠시 부름을 받고 이슬이 몇방울 섭취후
자구났더니 얼라~ 세상이 빙글빙글~~
그래도 열혈 대한 남아 aim. 절대 질수 엄따!
꿋꿋하게 알콜 과다복용 시작했지.
한 두어시간 흘렀을까.
삭신이 쑤시고 팔다리 마비가 오는것이 ''올것이 오는구나''
느낌 팍 오더라구.
''아녀 강한모습만이 살 길이여~ 그래. 전신의 세포를
마취 시켜버리자..'' ....... -_-
예상은 적중! 들 아프더라구~~
2차 노래방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자~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갑시다~~~~~
시간도 늦었응게 택쉬 탑시다아~~ 어디~~지갑이... 얼라? 돈이 한개도 엄네?~~냐하하
오쓰~ x대따~~~ ㅜㅜ
1) 집에가는 사람 빈대붙어서 자다가 낼아침에 집에 갈까.
2) 3차 술또 묵자고 졸라서 해뜨면 전철타고 갈까.
3) 전철역 3분자동칼라에서 잠시 묵고 갈까.
4) 집까지 걸어갈까.
5) 뻗은척 픽~쓰러져서 누군가에게 책임전가를 할까.
으아~ 별생각 다들더니..결국 동호회원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집까지 무사히 갔지 ^^v
무신 방법 썼나고? 같은 방향 낑겨 가기 -_-;;;;;
아아악~~ 이 무신 추태잉가~~ 난중에 밥이라도 보답을 해야지 머..
다음날 아침...마취가 풀리자 바로 감기 몸살 공습경보 발령.
하루 종일 누워있다 잠시 정신 차리고 글쓴겨~~ 잘해찌? ^^
낼 일욜엔 다 나아서 또 뛰어댕길수 있길~~ 아싸~ 솟아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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